마이너스통장 장점과 단점 이걸 모르고 쓴다고?

마이너스 통장 장점과 단점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고자 한다. 토스뱅크나 카카오뱅크처럼 인터넷전문은행이 많이 생기면서 사람들의 마이너스통장 접근성이 더욱 높아졌다.

마이너스통장은 대부분 생활비나 자가 마련 시 주택담보대출로 커버할 수 없는 부분을 메꾸기 위한 하나의 수단으로 쓰인다.

게다가 2020년 팬데믹 이후에 주식시장이 엄청나게 상승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빚투’의 수단으로 마이너스통장을 개설해서 사용하기도 했다.

이렇듯 우리 생활 깊숙한 곳에 침투해있는 마이너스통장의 정확한 개념과 함께 장점 및 단점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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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스통장 이란?

마이너스통장은 일반 대출상품처럼 대출 실행 시 내 계좌에 돈이 입금되고 매 달 원금과 이자를 일정 기간에 나누어 갚는 방식이 아니다.

마이너스통장을 통해 대출을 실행하면 내 통장의 ‘출금 가능 잔액’이 늘어나고, 내 통장 원금을 모두 소진해도 출금 가능 잔액에 ‘마이너스’가 찍히면서 돈이 출금 가능한 잔액만큼 나오게 되는 것이다.

간단하게 예를 들면 내 통장에 돈이 300만 원 있다고 가정해보도록 하겠다. 이 때 마이너스통장을 5,000만 원 한도로 개설했다면 내 통장 잔고는 그대로다.

하지만 ‘출금 가능 잔액’이 늘어나고 돈 301만 원을 출금했다면 계좌에 내 잔고는 -1만 원이 찍히고 출금 가능 잔액은 4,999만 원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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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스통장 장점

마이너스통장 장점 단점3

그렇다면 마이너스 통장을 이용하면 좋은 점은 뭐가 있을까? 아래의 내용을 통해 장점을 알아보고 자신에게 알맞은 상품인지 고민해보도록 하자.

1. 금전적 부담이 적게 느껴진다

일반적으로 대출은 내가 실행한 금액이 내 계좌에 입금되고, 매 달 일정 기간을 정해서 원금과 이자를 납부하게 된다.

그래서 매 달 나가는 비용이 커질 수 밖에 없다. 그런데 마이너스 통장 대출의 경우는 내가 정해진 한도 내에서 ‘사용한 금액에 대해서만’ 이자를 납부한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대출을 실행해서 마통을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무조건 원금과 이자를 나눠서 납부하는 구조가 아니라는 것이다.

2. 간편한 대출 실행

마이너스 통장을 개설하는 것과 사용하는 것은 전혀 별개의 문제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개설’을 미리 해두는 이유가 ‘편리함’에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내 잔고에 ‘마이너스’가 찍히는 순간 즉시 ‘대출’이 실행되는 것이고, 그에 대한 이자를 납부해야 하기 때문에 사용을 하지 않으면 내야 할 이자도 없기 때문에 사람들이 ‘급전’이 필요할 때를 대비해 쉽게 개설하는 경향이 있다.

3. 중도상환 수수료 없음

중도상환에 대한 부담도 전혀 없다는 것은 매우 큰 장점이다.

일반적인 대출상품은 일정 기간 내에 너무 빠르게 상환하면 해당 상품의 수익성을 위해서 중도상환수수료를 납부하지 않는다.

마이너스통장 단점

마이너스통장 장점 단점2

위처럼 장점이 많은 마이너스통장도 아래의 단점들이 있다는 것을 반드시 고려하고 사용해야 한다. 대표적인 단점들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1. DSR에 영향을 미친다

마이너스통장을 개설했다면 은행에서는 ‘대출’을 받은 것으로 본다. 마통은 다른말로 ‘한도대출’이라고 부르는데, 이 말은 대출을 이미 받았다는 것과 일맥상통하기 때문이다.

단, 마통을 개설한 금액 100%를 기대출로 평가하지는 않는다.

내가 위에서처럼 5,000만 원의 마통을 개설한 순간부터 은행에서는 5년 만기로 원금상환액을 계산하기 때문에 1,000만 원의 대출금이 있는 것으로 보게 되는 것이다.

이것은 결정적으로 DSR에 영향을 미치게 되는데, 이는 ‘내 집 마련’에 치명타를 줄 수 있다.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총량’은 정해져있는데, 이를 마이너스통장이 (적은 금액이라도)깎아먹는 꼴이 되기 때문이다. 

게다가 사용하지 않아도 동일하게 적용받는 다는 것은 크나큰 단점이라고 할 수 있다.

2. 대출도 동일하게 적용되는 복리

우리가 기본적으로 아는 ‘복리’는 원금에 붙은 이자에 다시 이자가 붙는 것을 말한다. 그러면 이자가 이자를 불러와서 원금이 눈덩이처럼 커지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 마이너스통장도 이처럼 ‘복리’가 적용된다. 만약 내가 시중금리 4%에 마통계좌를 -1,000만 원인 상태로 놔둔다면 대출원금 1,000만 원에 대한 4%이자 4만 원에 다시 4% 이자가 붙게 된다.

그러면 처음에는 별 차이가 없게 느껴지겠지만, 장기간 이자와 원금을 줄여나가지 않는다면 대출이자가 대출이자를 불러오는 씁쓸한(?) 복리의 마법을 보게 될 것이다.

3. 연체가 쉽다

마이너스통장은 사람들이 쉽게 개설하고 대출이 실행되는만큼 ‘내 돈’이라고 생각하고 쉽게 쓰는 사람들이 있다.

그리고 마통이자를 내가 내지 않아도 알아서 정해진 한도 내에서 인출되기 때문에 우습게 생각하고 다른 대출상품의 상환을 우선시 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다.

하지만 다른 대출상품처럼 마이너스통장 역시 ‘만기’가 존재한다.

만기가 도래한 대출상품은 본인이 전액을 상환해야 하며, 만기를 생각하지 않고 돈을 계속 펑펑 쓰다보면 대출 연체가 다른 상품에 비해 쉬워진다는 단점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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