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론 유스 무직자 비대면 대출 조건 신청방법 및 심사 부결 원인 3가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요즘 2030 세대들도 경기가 어려워지면서 생활비 명목으로 돈을 사용하거나, 투자를 했다가 실패해서 감당할 수 없는 채무가 생기는 경우가 많다.
심지어 대학생을 비롯한 청년들은 소득이 아예 없거나 아르바이트를 통해서 용돈 정도만 벌고 있기 때문에 사실상 ‘무직자’와 비슷해 대출을 할 수 있는 곳도 없다.
이렇게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위해서 서민금융진흥원에서 나온 상품이 ‘햇살론 유스’다. 신용점수가 낮아서 또는 소득이 없어서 걱정했던 청년들이라면 아래의 내용을 확인해보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
❤️햇살론 유스 신청 나도 가능할까?❤️
햇살론 유스 란?
대학생과 청년의 경제적인 어려움을 극복하고 학업과 취업 준비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저금리로 대출을 지원해 성공적으로 사회로 나가는 발판을 마련하는데 도움을 주는 상품이다.
청년들이 받을 수 있는 대출은 지극히 제한적이며 장학재단의 학자금 대출이나 실제로 내가 이용했던 신용회복위원회의 생활비 대출이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요즘은 청년들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기 때문에 정부에서 청년들을 위한 지원상품으로 출시한 것이다.
햇살론 유스 상품소개
| 구분 | 내용 |
| 대출 대상 | 만 19세에서 34세, 연소득 3,500만 원 이하 청년 취업준비생(대학 및 대학원생, 학점은행 수강자, 미취업 청년) 사회초년생(중소기업 1년 이하 재직 중인 자) |
| 대출 금리 | 취업준비생 : 4.0% 사회초년생 : 4.5% 사회적배려 대상자 : 3.6% (위의 금리는 보증료율 합산 금리) |
| 대출 한도 | 1인 최대 1,200만 원까지 |
| 대출 기간 | 대학생 : 거치 8년 + 상환 7년 = 최장 15년 대학원 및 학점은행제 : 거치 6년 + 상환 7년 = 최장 13년 미취업자(무직자) : 거치 4년 + 상환 7년 = 최장 10년 |
햇살론 유스 대출 신청조건
햇살론 유스 대출은 청년들을 위한 대출이라고는 하지만, 반드시 충족해야만 하는 신청조건이 있기 마련이다.
- 사회초년생 : 중소기업 1년 이하로 재직중인 경우
- 취업준비생 : 대학 및 대학원생, 학점은행제 수강자, 취업 준비자
또한 대출을 신청할 때 알아두어야 할 사항 중 하나가 ‘재산’의 유무다. 본인 명의로 소유한 재산이 과도하거나 많이 있는 경우라면(현금자산 말고 부동산이나 동산도 마찬가지) 보증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
기대출이 있다면?
햇살론 유스를 이용하는 청년들은 대부분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경우일 것이다. 따라서 그들은 대부분 이미 이용하고 있는 대출상품이 존재할 것이며, 기대출이 있다고 해서 상품이용을 할 수 없다면 청년들에게 더욱 어려움을 가중시킬 수 있다.
기대출이 있어도 햇살론 유스 신청이 가능하니 우선 신청해보기를 추천한다.
무직자 가능여부
아마 가장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부분이 ‘현재 직장이 없는’ 무직자 대출이 가능한지에 대한 부분일 것이다.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무직자도 햇살론유스 대출을 신청하고 이용할 수 있다.
해당 상품의 경우는 사회초년생 뿐만 아니라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취준생들도 이용할 수 있는 금융상품으로 실질적으로 대학생이나 학점은행 수강자 모두 ‘무직자’에 해당하기 때문이다.
햇살론 유스 대출한도 및 금리
햇살론 유스는 서민금융진흥원에서 진행하는 대출상품으로 1인 대출 한도가 명확하게 정해져있으며, 대출의 목적에 따라서 각각 다르다.
- 일반대출 1년 한도 : 600만 원
- 일반 생활 자금 : 반기 300만 원, 1년 600만 원
- 특정용도 자금 : 1년 900만 원
특정용도는 학업, 취업준비, 의료비, 주거비를 포함
또한 대출금리 역시 해당 상품 신청자의 지원대상 구분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다.
| 구분 | 취업준비생 | 사회초년생 | 사회적배려 대상자 |
| 대출금리 | 3.5% | 3.5% | 3.5% |
| 보증료율 | 0.5% | 1.0% | 0.1% |
| 합계 최종금리 | 4.0% | 4.5% | 3.6% |
햇살론 유스 대출 신청방법
햇살론 유스는 기존에 내가 직접 방문을 통해서 오프라인으로만 신청이 가능했으나 지금은 시대도 변했고, 전산화가 잘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햇살론 유스 비대면 대출 신청방법
기존의 방문신청에서 팬데믹 이후에 비대면으로 신청이 가능하다는 장점 때문에 대부분 서류들이 생략되고 전산화 시스템을 통해서 확인이 이루어져 편리해졌다.
단, 앱을 사용하고 금융교육을 온라인으로 이수한 뒤에 서민금융지원센터 방문 후 심사를 거치면 보증이 승인된 이후 약정이 체결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우선 비대면 신청을 위해 자신의 스마트폰 환경에 맞는 서민금융진흥원 어플을 다운로드 하자.
회원가입 및 로그인 후 햇살론 유스 선택
앱을 다운로드 하고 설치했다면 서민금융진흥원 앱에 회원가입 및 로그인을 해준다. 그 이후에 아래 사진에 보이는 ‘햇살론 유스’ 항목을 찾아 터치해준다.
터치하고나면 해당 상품을 이용할 수 있는 대상이 보이고 하단에 [자격조회]라는 버튼이 보인다. 터치해주자.
보증신청 주요사항 체크 및 자격조회
햇살론 대출을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보증신청’이라는 것을 해야 한다. 나를 믿을 수 없기에 다른 곳에 내 대출에 대한 ‘보증’을 서달라고 신청하는 절차다.
이 절차에 대한 주요사항을 모두 읽어본 뒤에 체크해준다. 그리고나면 마지막으로 지원대상에 대한 안내가 다시 한 번 나온 뒤 자격조회를 통해 보증신청을 진행할 수 있다.
금융교육 이수
자격조회 및 보증신청을 했다면 최대한 빠르게 서민금융진흥원 금융교육포털에 접속해서 햇살론 유스와 관련된 과목을 시청해야 한다.
한 시간 이내로 들을 수 있는 영상이며, 크게 어렵지 않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이수가 가능할 것이다.
비대면 심사 후 대출 실행
이렇게 교육까지 이수를 모두 마무리하면 보증심사를 진행하고 심사만 통과되면 대출을 정해진 은행에서 실행할 수 있다.
현재를 기준으로 대출신청 및 실행을 하는 은행은 기업은행과 신한은행 그리고 전북은행 세 곳이 존재한다.
또한 각 은행마다 제공하는 우대금리 및 혜택이 존재하기 때문에 확인한 뒤에 자신에게 맞는 곳의 상품을 이용하면 된다.
햇살론 유스 대출 심사 부결 원인 3가지
햇살론 유스 신청을 했다고 해서 모든 사람이 심사를 통과하는 것은 아니다. 아래에서는 대표적으로 알려진 심사 부결 원인들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자신이 어떤 상황에 해당하는지 확인해보고 수정 후 다시 신청해서 대출심사를 통과하기 바라며 글을 작성해보도록 하겠다.
자금 사용처 부적합
햇살론 유스는 다른 대출과 달리 ‘특정용도자금’의 사용처를 명확히 해야한다. 만약 용도가 적합하지 않거나, 내용이 누락되는 경우는 부결의 대표적인 원인이 된다.
특히 대학교등록금을 내기 위해서 해당 상품을 신청하는 경우를 종종 마주하는데, 이 때는 한국장학재단의 학자금 대출을 이용하는 것이 합리적인 판단이다.
또한 주거비로 사용할 때는 모든 계약이 완료되고 계약금 납부도 끝나야만 대출신청이 부결되지 않을 수 있다. 실질적인 증거가 되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의료비 사용 시 미용 목적의 의료비는 전액 제외되기 때문에 자신의 신체에 이상이 있어 병원을 다녀야 하는 것이 아니라면 부결의 대표적 원인이 되기도 한다.
DSR 기준 초과
위에서 한 번 언급했던 것처럼 이미 학자금대출이나 생활비 대출이 있는 경우에도 해당 햇살론 유스 대출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이 외에도 카드론이나 은행권 대출이 너무 많아서 상환능력이 의심되는 경우 또는 DSR이 100%를 넘어가는 경우라면 심사에서 부결될 가능성이 있다.
보증 한도 초과
햇살론 유스는 1인당 정해진 한도가 있다. 그 금액은 모두 합해서 1,200만 원이며 만약 그 한도를 모두 소진했다면 본인 이름으로는 모두 상환한다고 하더라도 다시 이용이 불가능하다.
햇살론 유스 신청 시 맨 처음 화면에서도 강조하는 부분인만큼 저금리 정책자금을 이용하고자 하는 욕심에 계속 쓸 수 있으면 좋겠으나, 최대 한도로 대출을 받은 이후는 부결의 원인이 된다는 것을 알아두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