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자보험 가입 쉬운 가격비교 및 가입방법까지 한번에 알아보도록 하겠다. 팬데믹으로 인한 전 세계적 규제가 풀리면서 많은 사람들이 국내여행보다는 해외로 떠나고 싶어한다.
가장 큰 이유는 국내여행지가 너무 비싼 가격을 받기도 했고, 비슷한 가격이라면 가까운 동남아나 일본 등으로 나가서 새로운 경험을 하기를 원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그 동안 해외로 나가지 못했던 사람들의 수요가 폭발한 것으로 생각되며 내 주변에서도 해외여행을 다녀온 사람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었다.
그런데 사람들이 해외로 여행을 떠날 때 블로그를 운영하는 나에게 꼭 물어보는 것이 있다. “해외 여행자 보험 꼭 가입 해야 돼?”라는 질문이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해외 여행자 보험이 어떤 보험이고, 가입을 한다면 왜 가입해야 하는지, 그리고 가성비는 괜찮은건지 마지막으로 여행자보험 가입 시 가격비교를 쉽게 하는 방법까지 알아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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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자보험 이란?
보험은 예고 없이 닥치는 사고를 당했을 때 경제적인 타격에 대한 하나의 ‘방어막’ 역할을 한다. 그리고 예고없이 당하는 사고는 국내에서 보다 해외에서 당했을 경우 더욱 우리를 당황스럽게 한다.
게다가 경제적인 비용도 국내보다 훨씬 더 많이들어가는데, 이런 것에 대한 대책을 하나도 세우지 않은 상태로 즐거움만을 생각하며 여행을 가는 것은 어찌보면 무모하다고 할 수 있겠다.
즐기러 갔다가 고통만 남기는 여행이 되서 돌아온 사람들을 나는 실제로 주변에서 많이 목격했기 때문이기도 하다.
해외 여행자 보험 가입 해야할까
가장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부분이 ‘여행자보험을 굳이 가입을 해야할까? 일거라 생각한다.
나는 당연히 ‘가입을 추천’한다.
그 이유는 건강보험 제도가 잘 되어있는 대한민국과 달리 대부분 국가들은 미흡한 제도와 보험 적용이 되지 않는 것들이 많아서 비싼 병원비를 내야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해외여행을 하다가 다치는 사람이 없을거라 생각하고 ‘나는 아닐거야’라고 생각하겠지만, 의외로 100명 중에서 5~6명 정도는 보편적으로 해외에서 다치거나, 또는 도난 그리고 파손에 대한 문제를 겪는다고 한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타 국가 방문 시 ‘소매치기’ 때문에 여권이나 휴대전화 분실 등이 가장 대표적인 사례 중 하나로 꼽힌다.
요즘은 해외여행을 가서 유튜브 영상을 촬영하는 사람들도 많아지면서 영상장비나 편집을 위해 가져간 노트북을 분실하는 등 가격대가 있는 전자기기가 사라져 금전적인 손해를 보는 경우도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전액을 돌려받는 것은 아니지만, 아예 한 푼도 돌려받지 못하는 것보다는 훨씬 더 나을 수 있으니 하루 가입 시 몇 천원 정도면 가입가능한 여행자보험은 가입 안 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한다.
여행자보험 구분
여행자보험 카테고리는 크게 세 가지로 나눠서 살펴볼 수 있다.
- 국내 여행자보험
- 해외 여행자보험
- 유학생 해외 여행자보험
가장 첫 번째로 보이는 상품이 ‘국내 여행자 보험’인데 사실 국내에서는 여행자 보험이 아니더라도 국내 보험들 중에서 상해보험이나 화재보험 또는 실비 등 다양한 보험이 이미 가입되어 있을 거라 생각한다.
그렇기에 주변에서도 국내 여행자보험을 가입하는 사람을 크게 본 적이 없다.
또한 유학생보험의 경우는 유학을 떠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가입하는 것을 추천하는 보험으로 유학생활 도중에 갑작스러운 사고에 대비해서 가입하는 보험이다.
이번 글에서는 해외여행을 즐기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해외 여행자보험’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해외 여행자보험 보장범위 및 시기
해외 여행자보험은 가입하고 그 시간부터 바로 적용이 되는 것이 아니다.
가입한 날의 다음날 00시부터 모든 보험보장이 적용되기 때문에 여행 전 날에 가입하는 것을 추천한다.
그래야 내가 여행을 출발한 시점부터 집에 발을 붙이는 순간까지 모두 여행자보험 상품의 보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우리가 간단하게 가입할 수 있는 보험사들의 해외 여행자보험은 어떤 문제까지 ‘커버’가 가능할까? 내가 직접 알아보았다.
| 보장 주요 담보 | 보험 보장금액 |
|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 1억 원 |
| 질병사망 및 후유장해 | 1,000만 원 |
| 해외발생 상해의료비 | 1,000만 원 |
| 해외발생 질병의료비 | 1,000만 원 |
| 휴대품 손해 | 20만 원 |
| 배상책임 | 500만 원 |
| 항공기 납치 | 140만 원(일당 7만 원으로 20일 까지 |
| 구조 송환비용 | 5,000만 원 |
| 해외 질병 및 상해로 인한 국내 급여/비급여 치료 | 입/동원 1,000만 원까지 보장 및 상해 및 질병의 종류에 따른 횟수 제한 있음 |
사실 위의 1억 원이나 1,000만 원을 받는 큰 문제가 생기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하지만 배상책임 또는 휴대품 손해의 경우 적지 않은 빈도로 발생하기 때문에 해당 건에 대한 ‘수습’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해외여행 시 여행자보험은 가입하는 것이 좋겠다.
또한 여권 재발급 비용을 보험으로 처리하기 때문에 이런 문제가 발생했을 때도 여행자 보험만 있다면 돈 걱정 없이 여행을 지속할 수 있기 때문에 가입하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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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자보험 가격비교 후 가입하는 방법
해외 여행자보험 가격비교 방법과 함께 가입하는 방법까지 한 번에 알아보도록 하겠다. 우선 그 전에 우리가 알아야 하는 사이트가 있는데 바로 ‘보험다모아’라는 사이트다.
해당 사이트는 정부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보험슈퍼마켓’을 자처하는 사이트로, 투명하게 우리나라에서 운영되는 보험들의 보장내역에 따른 가격을 비교하고 가입까지 도와주는 사이트다.
여행자보험 카테고리 선택
[보험다모아] 사이트에 접속하면 우측 상단에 자동차보험, 실손의료보험, 연금보험, 태어보험, 암보험 등 다양한 카테고리가 존재한다.
해외 여행자 보험 항목 선택
위의 ‘여행자보험’ 항목을 누르면 아래 사진처럼 세 가지 여행자보험 메뉴가 나온다.
- 해외여행자보험
- 국내여행자보험
- 유학생보험
크게 세 가지로 나뉘는데, 우리는 [해외여행자보험]을 선택해주자.
입력항목 입력 후 해외여행자보험 비교하기
해외 여행자 보험 상품의 가격 및 보장 비교를 위해서는 우선 내 성별과 생년월일을 입력하고 하단의 [상품 비교하기] 버튼을 눌러줘야 한다.
- 보험에 가입할 사람의 ‘성별’ 입력
- 보험에 가입할 사람의 ‘생년월일’ 입력
- [상품 비교하기] 버튼 클릭
보장범위 확인 및 가입방법 선택
위에서 본인의 성별과 생년월일을 입력하고 [상품 비교하기] 버튼을 클릭했다면 아래 사진처럼 다양한 보험사의 보험의 1일 가격 및 가입연령 그리고 보장범위와 가입방법이 나오게 된다.
우리는 ‘온라인’으로 모두 해결할 예정이기 때문에 화면 상단의 [온라인가입] 버튼을 누르고 온라인으로 가입이 가능한 상품만 나오도록 설정해주자.
그 이후에 원하는 보험사 상품을 선택 후 [인터넷바로가입] 버튼을 눌러서 보험을 가입해주면 된다.
이번 글에서는 해외 여행자보험 가격비교 및 가입방법까지 한 번에 알아보았다.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글을 마치도록 하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