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페이 가맹점 국내 매장 총정리와 함께 버스 지하철에서는 결제가 가능한지 알아보도록 하겠다.
아이폰 유저들이 그토록 기다렸던 애플페이가 상륙하고 이용자 수가 엄청나게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는 100% 완벽하게 이용할 수 없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왜냐하면 카드회사도 모두 사용가능하지 않고 사용에도 제한이 많기 때문이며 게다가 가맹점도 아직은 턱없이 부족하게 느껴지기 때문일 것이다.
그렇다면 애플페이를 지금 사용 가능한 국내 매장은 어디가 있을까? 카테고리별로 구분해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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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페이 가맹점 오프라인 매장
국내에서 아직까지는 도입 초기라 결제를 할 수 있는 매장이 부족하긴 하지만, 그래도 생각보다 우리의 생활반경에서 사용할 수 있는 곳이 꽤 존재한다.
매장 종류별 애플페이 가맹점을 알아보도록 할테니 자신의 생활반경에서 사용할 만한 곳들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자.
- 편의점 : 이마트24, 미니스톱, 세븐일레븐, 지에스25, CU, 스토리웨이
- 주유소 : GS칼텍스
- 마트 및 백화점 : 홈플러스, 롯데마트,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롯데슈퍼, 롯데백화점, 롯데월드몰, 현대백화점, 현대아울렛, AK백화점, 아르나스몰, 신라면세점, 농협하나로유통, 코스트코, 초록마을, 다이소, GS 더프레쉬(슈퍼마켓)
- 커피 전문점 : 탐앤탐스, 이디야, 파스쿠찌, 투썸플레이스, 더벤티, 메가커피, 할리스커피, 공차, 아마스빈, 빽다방, 폴바셋, 봄봄, 블루보틀
- 프랜차이즈 음식점 : 크리스피도넛, 롯데리아, 맥도날드, 베스킨라빈스, KFC, 봉추찜닭, 파리바게트, 성심당, 쉐이크쉑, 김가네
- 서점 : 영풍문고, 알라딘
- 호텔 및 리조트 : 한화리조트
- 애플 공인 리셀러 : 애플스토어, 프리스비, 윌리스
- 영화관 : 롯데시네마
오프라인에서는 롯데계열과 현대계열 쇼핑몰에서는 일부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사용이 가능하고 그 외에도 기존에 NFC 결제방식을 지원했던 매장들은 대다수 애플페이를 바로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오프라인 가맹점 중에서 반드시 있을 것 같았던 스타벅스나 신세계백화점 그리고 이마트 등 신세계 계열사는 NFC 결제 방식 자체는 지원을 하지만 애플페이는 현재 사용 불가능하다.
아직 애플페이 가맹점 목록에 이름을 아직 올리지 않았는데, 나중에 더욱 보편화가 된다면 비용과 수익 측면에서 고려를 통해 도입할 예정이라고 알려졌다.
애플페이 가맹점 온라인 매장
온라인에서는 사용할 수 있는 곳이 더욱 제한되는데, 사실 온라인 결제에서 애플페이가 반드시 필요한 것이 아니고, 토스나 인앱결제도 많이 활성화 되어있기에 크게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애플페이를 사용할 수 있는 온라인 쇼핑몰은 현재 아래와 같다.
- 배달의 민족
- 도미노 피자
- 폴바셋
- GS프레시몰
- 롯데온
- H몰
- 이니스프리
- GS샵
- 무신사
- 대한항공
- 텐바이텐
- 롯데시네마
- SRT플레이
애플페이 버스 지하철 사용
애플페이는 현재 버스와 지하철에서 사용이 불가능한 상태다. 그 이유는 지원을 우리나라에서 사용하는 결제 방식에 있다.
국가마다 다른 방법이 있는데, 모든 카드가 교통카드로 쓰일 수 있도록 하는 ‘오픈루프’ 방식과 기존에 우리가 사용했던 교통카드인 티머니나 캐시비 등 교통카드를 토큰화해서 애플페이에 집어넣어 사용하는 방식이다.
중국이나 일본 그리고 홍콩에서는 모두 후자의 방식(교통카드의 토큰화)을 통해서 대중교통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지금의 우리나라처럼 신용카드에 애플페이가 도입된 이후 다음으로 교통카드가 도입되었기 때문에 조만간 버스 또는 지하철에서 애플페이 사용이 가능할 것이라 보고 있다.
또한 부산교통공사는 독특하게 ‘오픈루프’(모든 신용카드의 교통카드화) 검토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부산도시철도는 교통카드 지원 없이도 애플페이로 사용이 가능할 거라는 의견도 스멀스멀 올라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