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학재단 생활비대출 신청방법 금리 및 한도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내가 대학을 다닐 때도 주변에서 정말 어려운 여건 속에서 대학을 다니고 있는 친구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었다.
그만큼 어려운 학생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도들이 많아져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좋은 대출상품을 알게 되어 글로 남겨보려고 한다.
혹시 현재 대학교를 어렵게 다니고 있거나, 주변에 힘들게 학업을 진행중인 친구나 지인이 있다면 이 글을 공유해주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한국장학재단 생활비대출 신청❤️
한국장학재단 생활비대출 이란?
대학교를 다니는 대학생이나 대학원생들의 비싼 학비에 대한 부담을 덜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는 대출상품이다.
많은 사람들이 한국장학재단에서는 ‘학자금’만 대출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으나, 학자금 이외에도 교재 구입에 필요한 돈이나 학교를 다니는데 필요한 교통비 그리고 기숙사 또는 학교 근처 거처에서 필요한 숙식비 등 다양한 용도로 ‘생활비’를 대출 할 수 있다.
학기마다 150만 원씩 최대 4학년까지 8학기 동안 대출을 받을 수 있어서 모든 대출을 다 받았다는 가정하에 1,200만 원이라는 돈을 빌릴 수 있는 것이다.
한국장학재단 대출상품 종류
한국장학재단에서는 학교를 다닐 때 필요한 등록금 이외에도 대학생활을 하면서 필요한 생활비에 대한 부분도 대출을 해준다.
상환방식 역시 취업 후에 상환하거나 거치기간을 거친 뒤 바로 상환을 시작하는 두 가지 종류로 나뉜다.
| 대출상품 종류 | 상환종류 |
| 등록금 대출 | 취업 후 상환 |
| 생활비 대출 | 일반 상환 |
오늘 우리가 알아볼 상품은 한국장학재단에서 하는 대출상품 중에서 생활비가 필요한 사람들이 신청하는 대출상품이다.
한국장학재단 생활비대출의 경우 ‘대학생 또는 대학원생’이라는 특정한 신분을 가진 사람들만 신청이 가능하기 때문에 조건만 맞는다면 신청하기를 추천한다.
❤️생활비 대출 조건에 안맞는 경우 아래 상품 확인❤️
지원대상
해당 대출상품의 경우 학자금 상환을 언제 하느냐에 따라서 두 가지로 나뉘는데 일반 상환 학자금과 취업 후 상환 학자금으로 나눠서 살펴볼 수 있다.
일반 상환 생활비대출 대상
- 대출 신청일 현재 만 55세 이하
- 국내 고등교육기관 학부생, 전문대의 전문기술석사 및 대학원생
- 대한민국 국민
- 영주권자 및 재외국민은 제외
- 직전학기 소속대학 최저 이수학점 이상 이수한 자
- 직전학기 C학점 이상의 성적을 받은 자
취업 후 상환 생활비대출 대상
- 교육부 또는 재단과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에 관한 협약을 체결한 국내 고등교육기관 학부생
- 전문대의 전문기술석사 및 대학원생
- 대한민국 국민
- 대출신청일 기준 만 35세 이하 학자금 지원 8구간에 해당하는 학부생
- 대출신청일 기준 만 40세 이하 학자금 지원 4구간에 해당하는 대학원생
- 직전학기 소속대학 최저 이수학점 또는 12학점 이상 이수한 자
- 방송통신대학 및 일반대학 학생 모두 포함
학자금 지원 구간 이란?
학자금 지원 대상자 선정을 위해서 소득과 재산을 조사해 계산한 학생 가구 소득인정액을 재단의 학자금 지원 구간표에 대입해서 결정한 구간 값을 말한다.
사실상 개인이 이걸 모두 계산하기는 어렵고, 한국장학재단에서 학자금 지원 구간에 대한 정보를 조회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니 해당 사이트를 통해서 조회하면 될 것으로 보인다.
2023년 1학기 학자금 지원구간 경계는 8구간의 경우 10,801,928원이며, 4구간의 경우는 4,860,868원이니 참고하기 바란다.
❤️기타 학자금 구간이 궁금하다면❤️
대출 한도 및 금리
그렇다면 얼마나 대출할 수 있을까? 한 학기당 최소 10만 원부터 최대 150만 원까지 받을 수 있으며, 1년이 2학기로 이루어져 있는 만큼 연간 최대 300만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4년 동안 내내 대출을 받는다면 1,200만 원이라는 큰 돈을 대출받을 수 있도록 한도가 넉넉하게 준비되어 있다.
그러나, 여기에도 조건이 있는데 생활비 대출을 받은 이후에 대학교에 등록을 하지 않는다면 이는 전액 다시 장학재단으로 반환해야 한다.
금리는 2023년 1학기 기준 1.7%로 엄청나게 저금리로 대출을 해주는 상품이며, 사실상 복지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의 경우는 학기별로 ‘변동금리’를 적용하며, 일반 상환 학자금대출은 ‘고정금리’로 적용하니 참고하기를 바란다.
만약 해당 대출상품으로 대출이 되지 않는 경우에는 소액을 일단 간단하게 대출받아서 사용할 수 있는 아래의 대출상품을 알아보기를 추천한다.
❤️장학재단 대출이 안된다면❤️
대출기간
한국장학재단 생활비대출 상품의 경우 취업 후 상환은 소득이 생기는 시점에 시작되기 때문에 학교를 다니는 학생이 직장에 취업해 돈을 벌 수 있는 기간이라고 생각되는 7년을 거치기간으로 둔다.
또한 최대 7년 까지는 걱정 없이 생활비로 사용하되, 소득이 생기면 최대 10년 이내에 모든 대출을 상환해야 하니 참고하기 바란다.
한국장학재단 생활비대출 신청방법 2가지
한국장학재단 생활비대출 신청방법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 또는 한국장학재단 앱을 통한 온라인 신청이다. 자신이 상환하고자 하는 방법을 일반상환과 취업 후 상환 중 선택하고 신청하면 된다.
또한 한국장학재단에서 진행하는 등록금 대출과 함께 신청도 가능하기 때문에 동시에 신청하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한국장학재단 사이트 통한 대출신청
-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 접속
- 간편인증 또는 공동인증서 로그인
- 학자금대출 카테고리 클릭
- 학자금대출 신청
대출을 신청하고 1일이나 2일 이내에 해당 홈페이지에 ‘서류제출대상자’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되어 있으니 신청 후 대상자에 포함되었다면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한국장학재단 앱을 통한 대출 신청
만약 집에 PC가 없는 경우라면 간편인증을 통해서 쉽게 로그인도 가능하니 전혀 걱정할 필요 없다.
앱을 다운로드하고 그 뒤에 아래의 순서대로 진행하기 바란다.
- 장학재단 앱 다운로드
- 앱 로그인
- 학자금대출 카테고리 선택
- 대출 원클릭 신청
한국장학재단 생활비대출 상환방법
대출상환을 하는 방법은 두 가지로 크게 나누어 볼 수 있으며 역시 상환방식에 따라 대출상환 방법이 달라진다.
일반 상환 생활비 대출 시
일반 상환 생활비 대출의 경우 원리금균등분할 또는 원금균등분할 두 가지 선택지 중에서 자신이 하고 싶은 상환방법을 선택하면 된다.
자동이체를 통해서 매월 상환하며, 거치기간 종료 후 상환을 시작하게 된다.
취업 후 상환 생활비 대출 시
내 와이프도 취업 후 상환하는 방식으로 생활비 대출을 받았기에 정확히 알 수 있는 내용으로, 의무적으로 상환해야 하는 ‘징수형’ 방법과 그 전에 ‘자발적’ 상환 방법이 있다.
자발적 상환의 경우 대출을 받은 채무자가 스스로 원금과 원리금 중 선택해서 상환하는 방식이며, 의무적 상환은 생활비 대출을 받은 채무자의 연 소득이 상환기준을 초과하거나 증여재산이 생긴 경우 ‘의무적’으로 상환하도록 하는 것이다.
한국장학재단 생활비대출 Q&A
사람들이 가장 많이 궁금해하는 내용들을 알아보도록 하겠다. 가장 대표적인 두 가지 질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한국장학재단 생활비대출 지급은 어떻게 할까?
한국장학재단에서 생활비대출을 하면 다른 학자금 대출상품처럼 등록금에서 감액되는 방식이 아니라 대출 신청자 통장으로 현금 입금된다.
한국장학재단 생활비대출 내용 부모님 알 수 있을까?
한국장학재단 생활비 대출을 이용하면 2019년 이후는 무조건 부모님에게 대출을 이용했다는 안내가 가도록 변경되었다.
만약 결혼을 한 기혼자나 30세를 초과한 자의 경우는 부모님 통보 대상에서 제외되지만 미성년자나 신입생 또는 학부 재학생 등은 부모님에게 생활비 대출 실행에 대해 알림이 가서 아실 수 있으니 참고하기 바란다.
📌당신이 읽으면 도움이 되는 글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