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자본 창업 아이템 최신 트렌드 TOP 10(+1인 무인)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팬데믹 사태 이후로 전 세계적으로 취업이 워낙 어렵고 경기도 좋지 않다보니 많은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취업을 포기하는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취업을 포기하는 2030 청년들이 점점 늘어간다는 이야기만 들려오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요즘은 취업보다 적은 돈으로 ‘내 사업’을 하고자 하는 사람들도 청년들도 많아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획기적이거나 소자본으로 할 수 있는 창업은 없는지 궁금해하고 있다.
그래서 무인 또는 1인 창업 형태로 초기자본도 적게 들어가는 괜찮은 사업은 뭐가 있는지 아래에서 함께 알아보고, 본인에게 맞는 사업 아이템이 있다면 직접 실행해보기를 추천한다.
소자본 창업 인기 많은 이유
적은 초기자본을 가지고 창업을 하는 소자본 창업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예전에는 베이비부머 세대들이 창업 전선으로 대거 나왔다면, 지금은 청년층에서도 ‘젊은 사장님’을 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좁아진 취업문을 열고 들어가기보다는 나만의 새로운 길을 창조하겠다는 당찬 청년들이 많아지면서 청년들의 창업을 정부가 적극적으로 돕는 청년창업자금대출 등의 지원상품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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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어찌보면 중장년층보다 창업에 대한 접근성이 뛰어나고, 초기에 들어가는 자금도 저금리 대출이 가능해지면서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소자본 창업 선정 시 고려할 것들
그렇다면 소자본으로 창업을 준비할 때는 어떤 것들을 고려해야 할까?
아래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주장하는 소자본 창업의 기준과 생각에 대해 모아서 정리해보도록 하겠다.
소자본 창업 비용 최소화
창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생존’이다. 그리고 생존을 위해서는 ‘비용’이 적게 들어가야 한다.
아무리 매출이 높은 창업아이템이라고 하더라도 비용이 많이 쓰인다면 ‘앞으로 벌고 뒤로 까지는’ 사업이 되어버린다.
소자본으로 창업을 하는 때는 더더욱 비용을 고려해야 한다.
그래서 초기 투자금 말고도 ‘월세’나 ‘관리비’ 등 다양한 고정비가 얼마나 들어가는지 그리고 그런 비용을 매출이 얼마나 일어나면 감당할 수 있는지를 반드시 미리 파악해야 한다.
매출이 높고 인기가 좋다고 해서 무조건 비용 최소화에 대한 생각 없이 창업을 하는 것은 조심해야 한다.
업무량
소자본 창업 뿐만 아니라 무인 그리고 1인 창업 시 매우 중요하게 생각되는 부분 중 하나가 바로 ‘업무량’이다.
소자본 창업은 대부분 1인 창업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창업 이후에 경영을 위해서는 내가 혼자 하는 일이 대부분이다보니, 아무래도 내가 소화할 수 있는 수준의 업무량인지 체크를 반드시 해야 한다.
창업한다고 끝이 아니라 창업 한 뒤부터 ‘시작’이기 때문에 장기적인 관점을 가지고 내가 해당 업무를 지속적으로 해나가고 경영을 이어갈 수 있는지를 살펴보아야 한다.
소자본 창업 비용 기준 세우기
소자본 창업의 기준은 모두가 다르다. 그래서 내가 감당 가능한 비용 안에서 창업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비용 최소화와도 이어지는 맥락이지만, 매 달 들어가는 비용만큼이나 내가 초기에 투자한 자금이 얼마고 내 자산 전체의 얼만큼인지 반드시 파악해야 한다.
리스크 관리는 투자와 사업에서 가장 기초가 되는 것이며, 소자본 창업에도 해당하는 고려사항이기 때문이다.
수요의 지속성
창업을 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고객’이 지속적으로 유입될 수 있느냐 하는 것이다.
아무리 좋은 아이템으로 적은 비용을 들여 창업을 했다고 하더라도 수요층이 얇은 재화나 서비스를 판매한다면 이는 매출에 부정적일 수 밖에 없다.
따라서 수요의 지속성이 계속되는지 살펴보고 창업을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다.
소자본 창업 아이템 추천 TOP 10
아래에서 추천하는 창업 아이템들은 모두 소자본을 포함해 ‘무자본’으로도 충분히 가능한 창업 아이템들도 함께 소개해보도록 하겠다.
자신에게 맞는 소자본이나 무자본 창업이 있는지 모든 리스트를 확인하고 성공적인 창업을 준비하기를 바란다.
1. 출장 디테일링
대한민국은 ‘자동차 공화국’이라고 불릴만큼 대부분의 사람들이 차를 소유하고 있다.
내 주변을 살펴보더라도 집은 없는 무주택자도 차는 소유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게다가 젊은 층에서 ‘고급 승용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비싸게 주고 산 자동차를 반짝반짝하고 깔끔하게 관리하고 싶어하는 수요층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기에 더욱 괜찮은 사업이 될 수 있다.
즉, 수요의 지속성 면에서 더할나위 없이 좋은 사업이라고 할 수 있다.
소자본 창업은 비교적 적은 돈을 투자하기 때문에 그만큼 다른 ‘투자’가 반드시 동반되어야 한다.
출장 디테일링의 경우는 ‘내 체력’이 자본 대신에 들어가므로 체력이 어느정도 뒷받침 되는 경우 창업을 추천하고 싶다.
출장 디테일링의 경우 점포가 없이 운영이 가능하며 전문적인 기술보다는 체력과 숙련도를 요하는 사업이기에 체력이 좋은 사람이라면 높은 마진률을 체험할 수 있다.
게다가 차주와 굳이 마주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언택트라는 시대의 흐름에도 부합하는 사업이며 1인 창업아이템으로도 손색이 없다.
2. 푸드트럭
푸드트럭은 소자본으로 창업해서 영역을 확장시켜 나갈 수 있는 좋은 아이템이다.
그 가장 대표적인 사례가 최근에 유튜브에서 알게 된 한 ‘부부’의 영상이다.
명문대를 졸업하고 대기업에 취업했다가 퇴사하고 김치볶음밥 푸드트럭으로 시작해 지금은 대치동에 김치볶음밥 매장과 함께 해외로 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한다.
그만큼 푸드트럭은 소자본 창업의 가장 대표적인 사례가 될 수 있으며, 점포가 없기에 무점포 사업으로도 안성맞춤이 될 수 있다.
처음부터 모든 것은 갖추고 하는 요식업도 존재하지만, 그렇지 않다고 하더라도 푸드트럭을 통해 소자본으로 창업하면 적은 비용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곳을 찾아 공략할 수 있다.
그렇기에 푸드트럭 창업의 경우는 어느 한 장소에 머무르기보다는 사람이 많은 유동인구를 찾아 떠나는 여행을 즐기는 사람에게 더욱 안성맞춤인 소자본 창업이 아닐까 생각한다.
3. 입주청소 및 에어컨 청소
아파트를 매수하면 신축 아파트가 아닌 이상 반드시 그 전에 누군가가 살았던 흔적이 남아있을 수 밖에 없다.
그리고 사람들은 깨끗하고 사용한 흔적이 없는 상태에서 내 물건들을 들이고 싶어 한다.
사실 내가 스스로 해도 되지만, 생각보다 내가 하는 노동력이 많이 들어가고 시간을 투자하기보다는 비용을 내고 불편함을 없애고 싶은 사람들도 있기 마련이다.
그리고 사람들의 불편함을 해소해주는 대가로 돈을 버는 것이기에 앞으로 수요는 꾸준할 것으로 보이며, 내 노동력이 창업의 가장 큰 ‘비용’이 될 것이다.
부동산 시장이 멈추지 않는 이상 끝없는 수요가 예상되는 사업인데다가, 블로그나 카페에 홍보만 잘 된다면 지역 전체를 내 고객화 할 수 있다.
덧붙여서 에어컨 청소를 함께 한다면 여름에는 더욱 더 마진률을 높일 수 있는 좋은 소자본 창업 아이템이 될 수 있다.
단, 해당 창업은 내가 아예 일을 모르는 상태로 창업이 사실상 어렵기 때문에 업체에 취업 후 일을 배우거나, 창업을 위해 돈을 주고 일과 필요한 약품을 배워야 한다는 것이 단점이다.
4. 일반 블로그가 아닌 브랜딩 블로그
아마 ‘블로그’라는 단어가 나오자마자 식상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분명 있을거라 생각한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내 일상이나 먹거리를 올리는 블로그는 사실상 거의 도움이 안된다.
내가 진짜 소자본 또는 무자본 창업을 하고 싶다면, 모든 기초는 블로그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일반적인 블로그가 아닌 나 자체가 ‘브랜드’가 되는 블로그를 만들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아래의 조건을 충족하는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지 파악하는 것이 우선이다.
- 나 자신이 드러나는 블로그인가
- 전문성이 드러나는 블로그인가
- AI에게 대체되지 않을만한 매니아층이 존재하는가
위 세 가지의 조건을 충족하는 블로그를 장기적으로 구축한다면 브랜딩을 통해 무한대의 파이프라인 창출이 가능할 것이며 이것이 곧 무자본 창업이 될 것이다.
블로그가 브랜딩이 된 이후에는 아래의 소자본 창업을 통한 사업을 진행하는데도 큰 역할을 할 것이다.
5. 블로그 마켓
최근 많은 사람들이 소위 ‘스마트스토어’라는 네이버의 온라인 오픈마켓을 쉽게 개설하고 물건을 판매한다.
하지만 블로그마켓은 그와 비슷한 것 같지만 다른 판매방식이다.
우선 블로그로 내 ‘팬’이나 ‘구독자’를 모은 뒤에 그들을 타겟으로 하는 상품을 판매하는 것이다.
이렇게 판매를 시작하면 좋은 리뷰를 쌓을 수 있음은 물론이고, 초기에 홍보나 광고를 태우는데 들어가는 비용이 급격히 감소한다.
물론 블로그마켓을 위해서는 블로그에 팬이나 방문자가 늘어야 하는 일정 기간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이 단점이다.
그러나 그 구간을 잘 넘긴다면 판매할 물건의 사입에 들어가는 정도의 소자본으로 창업을 하고 높은 마진률까지 가져갈 수 있게 될 것이다.
6. 제휴 마케팅
제휴 마케팅이라는 단어만 보면 너무 포괄적이고 무슨 방법으로 돈을 버는지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다.
쉽게 설명하자면 제휴마케팅은 특정 기업의 재화 또는 서비스를 홍보해주고 특정 조건에 의해 ‘내 구매링크’를 통해서 소비자가 구매를 했을 때 나에게 판매금액의 일정한 부분을 ‘마케팅’ 비용으로 주는 것이다.
제휴마케팅으로 가장 유명한 것이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쿠팡 파트너스’ 일 것이다.
하지만 이것 외에도 링크를 클릭하는 것 만으로도 돈이 쌓이거나, 내가 만든 링크를 통해 사이트를 개설하면 돈을 버는 방식의 제휴마케팅 등 다양한 종류가 존재한다.
사실 온라인에서 판매되는 거의 모든 서비스나 재화는 ‘제휴마케팅’을 통한 수익화가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라고 할 수 있다.
별도의 노동력 제공 없이 기존의 글에 링크를 첨부하거나 후기를 작성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수익화가 가능기에 더더욱 괜찮은 소자본 창업 아이템이 될 수 있다.
7. 무인 매장 창업
무인 매장 창업은 아주 다양한 분야에서 지금도 인기를 끌고 있는 소자본 창업 아이템 중 하나다.
가장 대표적이며 주변에 많이 보이는 아이템이 ‘무인 아이스크림 가게’ 또는 ‘무인 카페’가 아닐까 생각한다.
처음에는 무인 카페를 누가 관리할 수 있고, 이용하는 사람들이 있을까 싶었다.
그러나 주변에 실제로 무인 카페를 방문해서 이용해본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고, 해당 카페의 장점은 24시간 내내 직원이 없이 매장에서 현금흐름을 창출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게다가 소자본 창업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 중 하나인 ‘매 달 들어가는 비용 최소화 및 절감’에 대한 부분에 가장 부합하는 창업 방식 중 하나다.
무인 매장 창업의 중요 기준 중 하나는 창업하는 나라의 ‘시민의식 수준’이 가장 크다고 할 수 있다.
시민의식의 수준이 낮은 국가에서는 도난이나 파손의 우려로 무인매장을 운영할 수 없으나, 대한민국은 무인매장 운영의 보편화와 함께 고도의 전산화로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단, 아직까지 도난이 가끔 일어나고, 그로 인한 로스비용이 꽤 된다는 점이 단점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런 부분을 커버하는 것이 요즘 유행하는 ‘무인 사진관이니 고려해보기를 바란다.)
그러나 직장생활을 하면서 시간투자를 거의 하지 못하는 경우라면 무인매장 창업으로 하나의 현금흐름을 더 만들 수 있다는 점은 대체 불가능한 창업분야라고 생각한다.
8. 지식 창업
지식을 판매하는 소규모 창업은 몇 년 전부터 유행했던 사업으로, 여러 플랫폼에서 판매되기 시작했다.
가장 유명한 사이트로는 ‘크몽’이 있으며 그 외에도 ‘숨고’ 또는 ‘클래스101’처럼 많은 플랫폼에서 실제로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다.
내 동생의 이야기를 잠깐 하자면, 두 발 자전거를 탈 줄 몰라서 고민을 했는데 나이가 20대 후반이었기에 배울 곳도 마땅히 없었다고 한다.
그런데 ‘숨고’에서 자전거를 가르쳐주고 79,000원을 받는 판매자가 있기에 구매한 뒤에 실제로 하루만에 자전거를 마스터 해 왔다.
요즘은 초보가 왕초보를 가르치는 시대다.
내가 가진 기술이 ‘하찮다’고 생각하기 전에 내가 팔 수 있는 것은 무엇인지 생각하는 것이 지식창업의 시작이 아닐까 생각한다.
9. 공간 임대
만약 자신의 자가에 빈 방이 있거나, 투자를 통해 놀고 있는 공간이 있다면 누구나 추가자본을 들이지 않고 쉽게 무자본 또는 소자본 창업을 할 수 있는 수익구조를 만들 수 있는 것이 바로 공간임대 사업이다.
내 집의 남는 공간을 임대하기 때문에 소자본 또는 무자본으로도 충분히 할 수 있는 사업이며, 이미 월세가 비싼 서울지역에서는 꽤나 많은 사람들이 공간을 임대해주고 현금흐름을 창출해내고 있다.
공간 임대의 경우 여러가지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다.
사진 촬영의 스튜디오로 사용하거나, 그게 아니라면 파티룸 또는 ‘에어비앤비’로 수익창출을 하는 방법 등 다양한 방식으로 창업이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라고 할 수 있겠다.
10. 실버 렌탈 사업
실버 렌탈 사업은 소자본 창업의 기준 중에서 ‘꾸준한 수요’에 가장 부합하는 사업이라고 할 수 있다.
대한민국을 포함해 전 세계는 빠르게 ‘노령화’ 되어가고 있으며, 이로 인해서 당연히 실버 관련 산업이 뜰 수 밖에 없다.
그리고 그 가운데 있는 사업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필요한 휠체어나 운동 보조기구 등을 임대하는 사업이라고 할 수 있다.
처음 물건을 구매할 때는 돈이 많이 들어가는 것처럼 보이지만, 매 달 현금이 회수되고 임대요청이 들어오면 실수요를 바탕으로 제품을 매수하기 때문에 로스도 많이 없다.
월 렌탈료가 제품가격을 넘기는 순간부터는 순수익이 크게 증가하면서 마진률도 큰 폭으로 개선되어 앞으로 성장세가 기대되는 사업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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