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베이 가성비 호텔 TOP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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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즐거움은 새로운 경험에 있다고 하지만, 숙소 선택을 실패하는 순간, 여행 전체가 망가질 수 있다.
특히 물가가 적당히 높은 타이베이에서 컨디션은 뛰어나면서 가격은 저렴한 숙소를 찾는 건 여행 계획의 핵심 중 하나다.
“저렴한 곳에서 자고 맛있는 것 먹고 재미있게 놀자!”라는 여행 철학을 지닌 사람들이라면 오늘 글이 도움이 될 것이다.
오늘은 타이베이 여행자들의 지갑을 지키면서도 만족도가 높은 숙박 경험을 제공하는 가성비 호텔 6곳을 소개할 것이기 때문이다.
한눈에 보는 타이베이 가성비 호텔 비교표
호텔 이름 | 가격(USD/KRW) | 위치 | MRT 접근성 | 평점 | 추천하는 여행 스타일 |
York Design Hotel | $43~(약 60,000원~) | 중정구 | 타이베이 메인역 도보 3분 거리 | 4.2/5 | 교통 연결성이 중요한 경우 |
Re-Change Hotel Taipei | $41~(약 56,000원~) | 중정구 | 타이베이 메인역 도보 1분 거리 | 3.7/5 | 대중교통 편의성이 중요한 경우 |
King Shi Hotel | $35.60~(약 49,000원~) | 완화구 | 시먼 역 도보 5분 거리 | 4.0/5 | 최저가 쇼핑과 쇼핑 중심지를 여행하려는 경우 |
Hotel 6 – Ximen | $40.2~(약 55,000원~) | 완화구 | 시먼 역 도보 2분 거리 | 3.6/5 | 쇼핑과 역사를 함께 탐방하려는 경우 |
Long Shan Hotel | $36.90~(약 51,000원~) | 완화구 | 룽산 사원 역 도보 5분 | 3.6/5 | 문화/역사 체험을 중요시하는 경우 |
Diary of Ximen Hotel | $43.1~(약 59,000원~) | 완화구 | 시먼 역 도보 5분 | 3.4/5 | 젊은 문화와 쇼핑을 중요시 하는 경우 |
위 표는 타이베이 가성비 호텔 TOP 6의 핵심 정보를 비교한 것이다.
모든 호텔이 $45달러 미만으로 합리적인 가격대를 유지하고 있으면서도 주요 MRT 역과 가깝기 때문에 교통 편의성이 뛰어나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특히 King Shi Hotel은 $35.5달러부터 시작하는 가격으로 최저가를 자랑하고, Re-Change Hotel은 4점의 높은 평점을 보유해서 이용한 투숙객들이 만족하고 있다는 걸 구글 맵 리뷰에서 알 수 있었다.
위에서 소개한 타이베이 가성비 호텔은 위치와 주변 명소에 따라서 여행 목적에 맞게 선택하면 되기 때문에 아래에서 각 숙소마다 특징을 알아보고 선택하기 바란다.
1️⃣교통 편의성 최고! 타이베이 메인역 주변
✅York Design Hotel(요크 디자인 호텔)
타이베이 교통 중심지인 타이베이 메인 역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한 요크 디자인 호텔은 교통 연결성을 중요시하는 여행자에게 완벽한 선택이다.
$43(약 60,000원)부터 시작하는 이 호텔은 MRT 블루, 레드, 그린, 브라운 라인 모두 이용 가능하다는 높은 교통 편의성과 지리적 이점 덕분에 아직도 여행객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이 호텔은 공항 MRT, 고속철도, 버스 터미널과 접근성이 뛰어나기 때문에 타이베이 도착 첫 날이나, 출국 전날 숙박을 하기에 가장 이상적인 호텔이다.
시먼에 위치한 쇼핑 지역까지 도보로 5분이면 갈 수 있어서 유명한 ‘곱창국수’를 쉽게 먹을 수 있으며, 타이베이 228 메모리얼 파크까지 10분 거리로 주요 관광지로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
단, 아쉬운 점이라면 일부 여행자들이 구글 맵 리뷰를 통해서 청소 상태와 복도 소음에 대한 아쉬움을 표시하고 있었으니, 이 부분은 ‘가성비’라는 세 글자로 이해하고 넘어가주기 바란다.
✅Re-Change Hotel Taipei(리체인지 호텔 타이페이)
타이베이 메인 역에서 불과 1분 거리에 위치한 Re-Change Hotel(리체인지 호텔)은 $41(약 56,000원)부터 시작하는 합리적인 가격 덕분에 4점이라는 높은 평점을 자랑하는 타이베이 가성비 호텔이다.
이 호텔은 모든 MRT 라인(블루, 레드, 그린, 브라운)으로 접근성이 뛰어나 대만 전역으로 이동이 많은 여행객에게 최적의 선택이 될 수 있다.
호텔 스태프의 친절함에 대한 긍정적 리뷰를 구글 맵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었으며, 공항 MRT와 버스 정류장도 가까워 교통 편의성에 최우선 가치를 두는 여행객이라면 강력하게 추천하는 곳이다.
시먼딩 쇼핑 지역과 국립 대만 박물관 역시 도보 거리에 있기 때문에 관광도 하고 쇼핑도 즐기고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단, 아쉬운 점이라면 객실의 크기가 작다는 점인데 이것도 역시 마법의 단어 ‘가성비’로 이해하고 넘어가야 하는 부분이다.
2️⃣쇼핑과 엔터테인먼트의 중심 시먼 역 주변
✅King Shi Hotel( 킹시호텔)
최저가 $35.5(약 49,000원)부터 시작하는 King Shi Hotel(킹시 호텔)은 가성비를 중요하게 하는 여행자의 완벽한 선택이다.
시먼 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서 블루, 그린 라인을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젊음의 거리 시먼딩 쇼핑 지역이 불과 2분 거리에 있어 쇼핑 중심의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에게 이상적이다.

객실은 작지만 청결하다는 구글 맵 리뷰가 많으며, 호텔 직원들의 친절함도 높게 평가하고 있다.
레드하우스(도보 4분), 닝샤야시장(도보 3분) 등 주요 명소와 접근성까지 뛰어나서 젊은 여행객 또는 쇼핑을 즐기러 대만에 가는 사람들이라면 더욱 매력적으로 느낄 수 있는 타이베이 가성비 호텔이다.
✅Hotel 6 – Ximen(호텔 6 – 시먼)
시먼 역에서 도보로 2분 거리에 위치한 Hotel 6 – Ximen은 $41(약 55,000원)부터 시작하는 가격으로 쇼핑과 역사 탐방을 함께 즐기고자 하는 여행자에게 적합하다.
시먼딩 쇼핑 지역(도보 3분)과 총통부(도보 15분)사이에 위치하고 있어서 쇼핑과 역사적 장소를 모두 방문하기 적합하다.
구글 맵에서 평균적인 점수는 3.6점으로 다른 타이페이 가성비 호텔에 비해서 낮은 편이지만, 위치적인 이점과 함께 가격 대비 높은 접근성은 여전히 높게 평가된다.
그래서 보통 후기를 살펴보면 높은 점수를 주면서 “잠만 자기에는 여기가 딱이다!”라는 느낌의 글을 쉽게 찾을 수 있었다.
다만, 이웃 방 소음과 와이파이 연결에 약간의 문제가 발생한다는 점이 단점으로 알려져있으나 이는 대부분 대만에 방문하는 여행객들이 데이터 무제한 유심을 구매하기 때문에 크게 문제가 될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
3️⃣문화와 역사를 품은 완화구 호텔
✅Long Shan Hotel(롱산 호텔)
타이베이 가성비 호텔 중 역사적, 문화적 심장부에 위치한 Long Shan Hotel은 약 $37(약 51,000원)부터 시작하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문화 체험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여행자에게 꽤나 적합한 선택지라고 할 수 있다.
용산사 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브라운 라인을 쉽게 이용할 수 있고, 대만의 대표적인 사원인 용산사(롱산-쓰)가 불과 1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이 호텔은 보피랴오 역사거리(도보 5분), 화시 야시장(도보 3분)등 타이베이의 역사적 장소와도 가깝기 때문에 진정한 대만 문화를 경험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이상적인 선택이 될 것이다.
방은 작지만 청결하며 스태프의 친절함에 대한 호평이 많아서 대만의 문화를 진하게 느껴보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타이베이 가성비 호텔로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Diary of Ximen Hotel(다이어리 오브 시먼 호텔)
시먼 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Diary of Ximen Hotel은 $43(약 59,000원)부터 시작하는 저렴한 가격으로 젊은이들이 문화와 쇼핑을 선호한다면 선택하기 좋은 타이베이 가성비 호텔이다.
시먼딩 쇼핑 지역(도보 5분)과 레드하우스(도보 10분)등 젊음의 중심지와 가깝기 때문에 트렌디한 문화를 경험해보기에 최적의 위치다.
근무하는 호텔 직원들의 친절함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많고, 국립 대만 박물관과 시먼 레드 하우스도 도보 거리에 있어서 문화 체험도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일부 여행자들은 청소 상태 및 복도 소음에 대한 불만을 나타내기도 하니, 혹시 민감한 여행객이라면 다른 곳을 고려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 될 것이다.
📌여행 스타일에 따른 타이베이 가성비 호텔 선택
여행 계획을 세울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여행 스타일에 맞는 호텔을 선택하는 것이다.
아래는 본인의 여행 목적에 맞는 호텔을 추천해볼테니, 자신에게 맞는 성향은 어떤 것인지 확인해보기 바란다.
- 예상 최우선 여행자 : KingShi Hotel은 저렴한 가격으로 시먼딩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타이베이 가성비 호텔 중 최저가를 선택하고자 하는 여행객에게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 교통 편의성 중시 여행자 : Re-Change Hotel은 타이베이 메인 역에서 도보 1분 거리로 사실상 대만 전역으로 이동을 자주 할 것 같은 여행자에게 최적의 선택지라고 할 수 있다.
- 문화와 역사를 중요시 여기는 여행자 : Long Shan Hotel은 용산사와 보피랴오 역사거리 바로 옆에 위치해있기 때문에 타이베이의 역사와 문화를 중요하게 생각한다면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 쇼핑 중심의 여행자 : Hotel 6-Ximen과 Diary of Ximen Hotel은 시먼딩 쇼핑 지역이 가깝게 위치하고 있어서 쇼핑을 즐기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 체류기간이 짧은 여행자 : York Design Hotel은 공항 MRT와 고속철도에 접근성이 뛰어나기 때문에 1~2일 짧은 체류나 환승을 하고자 하는 여행자에게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여행의 즐거움은 낮에 경험하는 관광지 뿐만 아니라 하루를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해주는 숙소에도 있다고 할 수 있다.
특히 타이베이처럼 대중교통이 잘 되어있고 걷기 좋은 도시에서는 대중교통에 대한 접근성이 뛰어난 호텔이 여행의 질이나 이동 거리를 줄여주기 때문에 전반적인 질을 상향시킨다.
이 글에서 소개한 6곳의 숙소는 모두 원화로 10만 원 미만의 가격을 자랑하는 합리적인 타이베이 가성비 호텔이다.
여행 목적이나 선호도에 맞게 리뷰를 잘 살펴보고 선택해서 타이베이에서 추억을 특별하게 만들어보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