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서민들의 지갑사정이 정말 좋지 않다 보니 불법 사금융에 손을 대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그들을 돕기 위한 햇살론 15도 거절될 때 이용 가능한 최저신용자 특례보증 무직자 대출이 가능한 조건 2가지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햇살론 15 상품은 20% 이상의 고금리 대출을 이용할 수 밖에 없었던 최저신용자들을 위해서 나온 상품으로 최대 2,000만 원까지 연 소득이 4,500만 원 이하이면서 신용평점이 하위 20% 이하라면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었다.
그러나 지금과 같은 불경기에 점점 먹고 살기는 어려워지고 그로 인해서 직장을 잃어버리는 경우도 많아, 무직자가 된 이후 고금리 대출에 손을 대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그들을 구제하기 위한 상품으로 출시된 것이 오늘 소개 할 최저신용자 특례보증이라고 할 수 있다.
아래에서 최저신용자 특례보증 무직자 대출이 가능한지 대상부터 신청방법에 이르기까지 한번에 알아보도록 하자.
최저신용자 특례보증 대출 대상
최저신용자 특례보증 상품은 기존 대출상품의 연체 등으로 인해 신용평점에 문제가 생겨 햇살론 15 대출마저 거절 당한 금융 취약계층의 불법 사금융 피해를 막기 위한 정책서민금융상품이다.
아래의 조건을 충족하는 경우 상품 이용 대상에 해당하니 아래의 항목에 자신이 부합하는지 먼저 확인해보기 바란다.
- 햇살론 15 대출상품 이용을 거절당한 자
- 연 소득액 4,500만 원 이하인 자
- 개인신용평점 하위 10%(KCB 670점, NICE 724점 이하)인 자
최저신용자 특례보증 대출 상세조건
최저신용자 특례보증 상품은 대출한도 최초 500만 원부터 연체 없이 정상적으로 이용하면 또 한번 500만 원을 이용할 수 있어 최대 1,000만 원 한도로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정부에서 지원하는 서민금융상품이기 때문에 금리가 낮을거라 생각하지만 처음 돈을 빌릴 때는 무려 연 15.9%에 달하는 높은 금리를 적용받아야 한다.
그러나, 상환기간 중에 성실상환자로 연체 없이 상환하면 1년마다 금리를 인하해주기 때문에 대출기간을 거치 1년 포함해 최장 6년으로 선택하면 1.5%씩 5년 동안 7.5%를 우대받아 마지막 해에는 9% 미만의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상환방법은 원금과 이자를 동시에 상환하는 원리금균등 분할상환 방식으로 고정되어 있으며, 최저신용자 특례보증 상품을 이용해서 대출 후 모두 상환했다면 횟수에 상관 없이 다시 재대출이 가능하다.
또한 최저신용자 특례보증 대출의 경우 추가대출이 가능하기 때문에 최대 2개까지 계좌보유가 가능하며 미상환 대출이 있는 경우는 1차로 대출한 은행에서만 이용이 가능하다는 점도 알아두자.
최저신용자 특례보증 대출 신청방법
서민금융진흥원을 통해서 이뤄지는 최저신용자 특례보증 대출은 앱을 설치하면 누구나 쉽게 신청이 가능하다.
- 서민금융진흥원 앱 다운로드 및 설치
- [최저신용자 특례보증] 선택
- 한도 및 금리 등 상세조건 읽은 후 [신청하기] 선택
- 진행절차 확인 후 [보증신청] 선택
- 질의 응답 후 [확인] 버튼 눌러서 자격조회 및 보증신청
- 금융교육 이수
- 보증약정 체결
- 은행 앱 등을 통한 대출신청
위의 순서대로 신청이 가능하며,앱만 다운로드 후 설치한다면 누구나 쉽게 신청이 가능할 것이다.
최저신용자 특례보증 무직자 대출 가능한 경우 2가지
실질적으로 해당 상품의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대상으로는 햇살론15 대출을 이용하려고 했으나 거절당한 사람이면서 개인신용평점이 하위 10%로 2023년 4월을 기준으로 KCB 670점, NICE 724점 이하 그리고 연 소득이 4,500만 원 이하인 사람만 가능하다.
연 소득액이 4,500만 원 이하이기 때문에 최저신용자 특례보증 무직자 대출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하겠지만, 그렇지 않다.
아래의 경우라면 최저신용자 특례보증 무직자 대출이 가능할 수 있으니 아래의 글을 읽어보고 내 경우에 해당한다면 바로 신청해서 도움을 받기 바란다.
프리랜서 및 일용직인 경우
우리 주변에는 일정한 직장은 없지만 소득이 있는 일용직 근로자들이 많다. 또한 프리랜서 형태로 돈을 벌고 있는 경우도 동일하다고 할 수 있는데, 이 때는 서민금융진흥원에 그 동안 꾸준히 프리랜서나 일용직으로라도 소득 활동을 하고 있었다는 것을 확인한다면 지원 여부를 결정할 때 긍정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
가장 대표적으로 개인택시를 운전하거나, 급여를 현금으로 받는 경우도 이에 해당하기 때문에 포기하기 전에 상담을 받아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프리랜서나 일용직으로 소득은 있지만 무직자로 구분되는 경우라면 최저신용자 특례보증 무직자 대출이 가능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상담을 먼저 진행하기를 추천한다.
연금소득이 있는 경우
내가 노동을 하지 않으니 무직자는 맞지만 가지고 있는 연금상품을 통해서 매 달 지속적으로 소득이 들어오는 경우가 있다.
이 때는 간단하게 연금 소득증빙을 통해서 무직자임에도 꾸준한 소득이 발생하고 이로 인해서 대출을 하더라도 상환이 가능하다는 것을 적극적으로 보여준다면 최저신용자 특례보증 무직자 대출도 어렵지 않게 가능할 것으로 생각된다.
무직자이면서 소득이 없을 때 해결방법
만약 현재 상황에서 갑자기 돈을 빌려야 한다면 두 가지 선택지 중에서 하나를 고르는 것이 가장 현실적인 해결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첫 번째로 보험계약대출 상품을 이용하는 방법이다. 단, 이 상품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내 명의로 가입한 보험상품이 있어야 한다.
해당 대출상품은 신용점수도 상관없고 소득증빙도 별도로 필요 없으니 아래에서 대출조건에 대해 자세히 읽어보고 가능하다면 1순위로 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두 번째 방법은 소득증빙 없이도 돈을 빌릴 수 있는 소액대출 및 비상금대출 상품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만약 급전이 필요한 경우라면 아래의 상품들에 대한 소개를 읽어본 뒤에 하나를 선택해서 이용해보기를 바란다.
또한 최저신용자 특례보증 무직자 대출 및 비상금대출을 이용하고자 했지만, 불가능한 경우에는 아래의 글에 나와있는 방법들을 동원해서 자금을 융통해보기를 추천한다.